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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14일 선보패밀리(회장 최금식)에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보패밀리는 1986년 남영공업을 시작으로 선보공업(주), 선보유니택(주), 선보하이텍(주), 선보피스(주) 등 6개의 법인과 전국 7개 공장을 운영하는 조선 기자재 전문업체이다. 


최금식 회장은 지난 2016년 선재장학재단을 설립해 고향인 김해 한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김해시와 2019년 진로체험캠프를 운영, 선진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2013년 선보등대를 설립, 해외 저개발국가에 학교를 짓는 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 아너스클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가입과 2021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금식 회장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희망을 품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학생들의 꿈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회장님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본받아 학생들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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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5 08: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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