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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안전지킴이 유해환경감시단이 지난 2월 10일에 23년 활동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발대식 개최 및 특별점검 활동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황상순)은 민간단체로 2022년 1월 

지정되어 월4회(주1회) 지역 내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쳐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 해왔다.


 이날 33명의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아동청소년과장 한미정)이 참석하여 최근 청소년을 위협하는 신·변종 룸카페의 운영형태와 여성가족부 고시에 따른 ‘청소년 출입금지업소’에 대해 설명하고, 유해업소 특별 점검 및 청소년 보호법 위반사항 단속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며 단체의 자발적 활동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황상순단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 멀티방 등 유해업소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도·점검활동에 성의를 다할 것.”이라며 발대식에서 각오를 다졌다.


 김해시는 보건소·경찰서 관련 부서와 긴밀한 업무연계 및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 선도 민간단체와 적극 협업하여 유해업소 특별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와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내 신·변종 유해업소 관련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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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4 08: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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