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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 마련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관내 주요 산업단지 및 개발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진해국가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남문 외국인투자지역, 와성지구, 보배복합지구, 두동지구, 서컨1단계 및 웅동2단계 배후단지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 개발지구 7개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사항을 살폈다.


 시는 산업단지 및 개발지구 내 투자입지 정보를 파악하여 분야별로 기계‧자동차‧소부장(소재‧부품‧장비)수소 등 주력산업과 방산‧원전 중심의 전략산업, 미래모빌리티‧우주항공‧의료바이오 디바이스 등 미래 신산업, 부산진해 신항 중심으로 한 물류기업‧글로벌 선사 등 맞춤 전략에 따라 성과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국‧공유지와 산업용 유휴부지 정보를 조사‧발굴 통합 관리하기 위한 투자유치 통합시스템을 오는 5월 중 구축 완료하고, 모바일 웹을 통해 토지이용계획, 입주업종, 인센티브, 토지가격, 기반시설, 입지 여건, 행정 절차 등 최신의 다양한 유휴부지 정보를 활용하여 기업의 투자수요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관내 산업용지가 포화 상태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산업단지 및 개발지구의 특색에 맞는 전략 마련과 수요자 중심 행‧재정적 지원으로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단이 그 중심에 서서 발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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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3 0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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