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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4일부터 16일까지 부산관내 면세유류 공급처 2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면세유의 공급체계 개선과 사후관리를 위해 지구별수협 3개소(지소 7개소), 업종별수협 2개소, 직영주유소(1개소), 급유소(7개소), 공급대행주유소(4개소), 대행대리점(1개소) 등 27개소를 지도 점검해 부정유출을 예방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적발시 차년도 배정물량 중 부정유출 발생물량의 2배수를 삭감하고 조합 및 어업인의 연대책임을 묻기로 했으며 사후관리가 필요한 수협은 유량 자동기록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등 부정유출 방지 이행계획서를 징구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