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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임직원 간에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인권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부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외부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10대 근무혁신 제안을 사내 모든 구성원에게 다시 공유하고,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와 내부 환류 과정을 거쳐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BPA는 2022년 기준, 2,207만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는 세계 2위 환적항만이다. 타 PA 대비 항만물류, 항만운영, 항만건설, 북항재개발 분야 등 전분야에서 사업규모가 크고, 직원 1인당 민간과 소통해야 하는 업무량이 상당히 많다.


강준석 BPA 사장은 “민간과 소통하는 업무량이 타 PA 대비 많은 기관 특성상 내부 임직원 간의 불화나 갈등이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번지지 않고 늘 따뜻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도록 내부직원 인권보호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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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1 08: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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