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배규성)에서 11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2023년 설맞이‘동백누리사업’을 통해 부산관광상품권 선불카드 5만원권 650장(3,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BNK부산은행 송상섭 영업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부산관광상품권 선불카드(5만원권)는 관내 저소득층 6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