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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고령친화도시 5개년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창원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창원복지재단에서 수행 중인 고령친화도시 제2기 5개년(23년~27년) 실행계획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와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으로 진행됐다. 


 2020년 10월 WHO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창원시는 어르신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12대 분야 38개 사업을 시행하여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창원복지재단에서 수행한 연구에는 지역 어르신의 복지수요 등을 면밀히 조사 분석하여,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는 「평생을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창원」 을 만들기 위해 실행 과제로 분석된 48개 사업들을 제안하였다.


안경원 제1부시장(위원장)은 “창원형 고령친화도시는, 활력있는 노년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인프라·서비스 등이 조화롭게 조성된 도시로써 모든 연령층에 친화적이며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편한 도시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실있는 창원시 제2기 5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어르신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여 어르신 보듬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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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7 08: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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