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9개부서를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에는 ▲최우수(1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우수(3팀)해양항만수산국 수산과, 창원보건소 보건정책과, 마산합포구 월영동 ▲ 장려(5팀) 복지여성보건국 노인장애인과,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성산소방서 119구조대, 의창구 행정과, 진해구 행정과가 각각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는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전면 개편,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창원단감 일본시장 개척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수산과는 정어리 집단폐사체 발생에 따라 신속한 수거 체계 구축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하였고 어업인 생활 및 어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주력하는 등 수산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였다.

보건정책과는 장기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진단검사 및 확진자관리, 감염취약시설 점검 등을 하며 전직원이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또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월영동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운나눔재단 법인 설립하여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밝고 고운 월영동 만들기 사업으로 고운작은도서관 및 고운 최치원 이야기 계단‧벽화를 조성하였다.

 다른 수상부서도 홀로 어르신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문신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의창구청 신청사 개청, 석동‧충무동 행정복시센터 건립사업 등을 추진하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시는 매년 시정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부서를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하여 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베스트드림팀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