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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박물관 건립 관련 토론회 개최 - 다양한 분야의 의견 청취 자리 마련
  • 기사등록 2022-12-22 09: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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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0일 창원박물관 건립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물관 건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창원박물관건립자문위원, 박물관 관계자, 과학관 관계자, 노동조합 관계자, 언론기자, 대학교수, 건축가,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유관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창원박물관 건립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박물관의 성격 ▲행정절차 ▲전시콘텐츠 ▲운영방안 ▲건립 당위성과 시급성을 주요 화두로 발언을 이어 갔다. 회의를 통해 창원박물관은 역사 중심의 종합박물관 성격이지만 근대의 산업과 노동을 강조한다는 기본성격이 재확인되었으며, 박물관 건립 전 관리 운영방안에 대한 세밀한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되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박물관은 자신이 속해있는 집단의 자긍심을 모을 수 있는 장소이며, 공동체를 구성해나가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한 시설’이라는 박물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건립의 시의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박물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다각도로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생산적인 시간이었다. 오늘 토의된 여러 의견들을 담아 로드맵을 만들어서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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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2 09: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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