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12월 15일 목요일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이사장 권기룡)와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상호 참여 및 협업을 확대하고, 서울·부산에 각각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보육 공간을 기관 보육 기업들이 상호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가 있는 부산은 서울 다음으로 핀테크 기업이 많은 곳으로, 센터는 지방에 입주한 기업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지방 핀테크 기업 입주 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 핀테크 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에 있는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