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인더스트리(대표이사 안형림)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0㎏(현금 500만원 상당)을 김해시에 기탁하였다. 

㈜영신인더스트리는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운영중인 자동차 부품 등 제조 업체이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되었다. 

전달식에서 안형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저소득계층의 생활이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연말연시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수행기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어르신댁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