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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U)-2030 전지산업 재도약 연합체’출범 - 울산 전지산업 재도약 위한 전략 수립(안)도 발표
  • 기사등록 2022-12-09 08: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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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월 9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30년 이차전지 국제적(글로벌)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울산(U)-2030 전지산업 재도약 연합체(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학‧연‧관 연합체(얼라이언스)는 삼성에스디아이(SDI), 고려아연, 후성, 이수화학 등 57개 기업과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4개 대학,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원 등 11개 이차전지 연구‧지원기관과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삼성에스디아이(SDI) 정훈 울산사업장(長) 등을 비롯한 50여 개 산‧학‧연‧관 관계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전지산업 발전과 이차전지 국제적(글로벌) 선도도시를 향한 힘찬 도약에 동참할 것을 결의한다. 

 

또한 정부가 지난 11월 발표한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과 연계한 2030년 울산 전지산업 재도약을 위해 4대 전략 14개 핵심추진과제로 구성된 ‘울산(U)-2030 전지산업 재도약 전략 수립(안)’을 발표한다.

 

울산시는 향후 내년 1월까지 14개 핵심추진과제를 구체화한 ‘울산(U)-2030 전지산업 재도약 전략’을 수립하고 전지산업 거점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입지를 다져 나간다.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공모 예정인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참여해 생산·수요기업이 지역 내 위치한 이점을 바탕으로 울산 전지산업의 인적·물적 기반(인프라)을 집적화시킨 중심(코어)지구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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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9 08: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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