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 각 분야 간부들과 창원상공회의소 분과위원장 등 지역 기업 대표들로 ‘창원경제협의체’를 구성하고 8일 오후 창원시청 의회대회의실에서 경제현안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경제협의체는 정례적으로 경제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서, 창원시 실·국장 및 노사·방위산업원전 특보와 창원상공회의소 각 분과위원장, 기업단체회장, 창원대표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 후 첫 번째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창원경제협의체에 대한 운영 및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시간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제안하는 협력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창원상공회의소는 ▲K-디펜스 페스티벌 제안 ▲청년살기 좋은도시를 위한 환경 강화 제안 ▲기업애로 및 규제해소 플랫폼 공동구축 ▲해외도시 교류 및 자매결연 공동 추진을 제안하였고, 각 제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시는 의견을 모두 종합하여 시정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경제협의체는 대표적인 창원경제계와의 정례적인 소통 창구를 만든데 의의가 있다.”며, 경제 각 분야의 단체·대표들로 구성한 만큼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창원시에서도 최대한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장 또한 “우리 경제인들이 성장과 나눔을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라는 인식으로 창원경제협의체를 구성한 만큼 협의체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2-09 08:20:5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