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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부산지부에서 공무원 임대주택으로 운영 중인 마산교방 상록아파트(395세대)가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마산교방 상록아파트는 지난 6일 창원시 주관 「친환경 녹색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19년도부터 21년까지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 변경된 심사 기준에 따라 ‘자원순환’과 ‘에너지 줄이기’ 분야 중 재활용 및 공유경제에 특화된 ‘자원순환’ 분야에 도전하여 △탄소포인트제 참여 △분리수거 교육 △중고물품 나눔 장터 운영 △관리사무소 물품 무상 대여 등의 활동을 통해 엄격해진 심사기준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에 참여한 마산교방 상록아파트 허행대 관리소장은 “지난 3년 간 수상에 따른 부담감이 있었지만, 관리사무소 직원 11명 모두가 입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녹색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 석상곤 부산지부장도 “이번 수상으로 인해 친환경 녹색아파트로 자리매김한 마산교방 상록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입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공단에서도 ESG경영에 기반을 둔 임대주택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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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8 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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