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부산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가해 부산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증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공사와 부산환경공단, 부산 노사민정 협의회의 성금으로 마련된 연탄 4만1000장과 라면 200박스를 연탄은행과 범일5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부했다.
이후 기증식에 참가한 공사 이정실 사장, 서영기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의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양성필 부산고용노동청장,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등 부산노사민정 협의회 위원 100여명은 직접 연탄과 라면을 배달했다.
공사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