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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영구임대아파트 전기설비에 대한 입주민의 주거안전 강화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안전진단은 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안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금년도는 영구임대아파트 6곳을 대상으로 했다.


진단결과 6개 지구 모두 전기시설물이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진단은 기존 관리사무소의 전기안전관리자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안전점검과는 달리, 전문기관에서 첨단 계측장비를 동원하여 전기설비의 유지·운용상태 뿐만 아니라 잠재적 유해위험요소까지 파악해 전기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앞서 화재안전을 위한 △소방시설 교체사업 △승강기 안전을 위한 벨트 교체사업 △소방시설점검 용역 등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전기안전진단을 계기로 아파트의 모든 설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여 임대주택의 전방위적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ESG경영 실천과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임대아파트 입주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입주민의 주거만족과 안전확보를 위해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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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2 08: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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