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팀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8일 지역 복지관인 해운대구 소재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영유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친환경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 글로벌마케팅팀은 사회적기업‘우시산’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인형을 구매하여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우시산’은 친환경적 사회적기업으로,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모아 재생 솜과 실로 업사이클링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영진종합사회복지관은 반여동 지역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복지 시설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 대상으로 한 참여형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의 본질적 해결 메시지를 담은 활동이다.
공사 관계자는“공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물품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 경영 실천 등 공익활동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