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장광수)은 23일 오후 총괄운영센터 융합실에서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2차 사업 추진성과 및 3·4·5차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학교 밖 이동수업 추진계획, USG교육센터 사업비 이관 등 플랫폼 업무의 효율화 및 교육규제 완화 방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앞으로 2단계 사업 추진 시 다양한 분야의 채용연계형 인턴십 확대, 학교 밖 이동수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중심대학과 참여대학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교육 확대, USG공유대학원 설립 및 연구 개발(R&D) 고급 인력 양성 확대, 코딩 오픈메타캠퍼스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경남·울산 등 지자체의 참여 적극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지역협업위원회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지역전략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첨단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대학-지자체-산업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규제 혁신으로 맞춤형 지역 인재를 적극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