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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6일 창원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원전기업신속지원센터의 성과점검과 기업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 지자체, 산업계, 연구계, 금융권과 산업체간의 기업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원전기업신속지원센터는 지난 9월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기업애로 해결, 장기적 기업성장, 사업화 및 수출 판로 모색 등 다분야 즉시적 연계 지원을 위해 17개 기관의 일원화된 창구로 설치되었다. 


참여기관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경남은행,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이며, 원전기업을 위한 One-Stop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이후에는 한수원, 두산E, 발전5사 일감 발주계획 설명이 있었으며, 발표 후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수요매칭형 상담회도 진행되었다.


 양희창 창원특례시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탈원전 정책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창원 원자력산업이 새정부의 탈원전 정책폐기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 정책 기조 속에 성장 동력 회복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개소,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산업분야에 원자력 추가지정 등 창원 원전기업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 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사용후핵연료 처분 관련 특별법이 제정되면 관련 시장이 크게 열려, 창원 원전기업들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기업신속지원센터는 원전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접수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055-259-3032(경남테크노파크 원전기업신속지원센터 담당)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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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7 09: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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