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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14일 시청 365안전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 금리 인상 등 급변하는 건설경기 속 대 ·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수주 지원을 위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e편한세상 주촌 등 신규 현장과 공정률이 낮은 대형 민간건설현장 6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김해는 지역 특성상 대도시와 인접해있고 타 시도 협력업체 진입이 상대적으로 많아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한 개별 기업의 자구적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이날 간담회에서 현장 관계자들은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 발전방안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성만 건설과장은 “전년대비 민간공사 하도급률이 조금 더 증가한 부분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향후 진행되는 공정에 다양한 분야의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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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5 08: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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