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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산업이자 전세계 신발소재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신발산업협회(회장 문창섭) 주요 회원사가 서부산권 산업벨트 성장세에 주목,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다.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산업의 발전방향과 수출 진흥을 위해 설 립된 협회로, 부산 및 전국 신발관련 기업 2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국제신발협회연맹과 전세계 범한국신발기업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립, 한국신발기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수출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청장 김기영)을 찾은 한국신발산업협회 주요 회원사 대표 20여명은 경자청 홍보관을 비롯, 명지지구 및 에코델타시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경자청 ․ LH의 관계자들과 만나 서부산권 산업벨트 발전현황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협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명지국제신도시는 신성장동력산업의 새로운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방문이 차세대 신발산업의 투자유치로 이어질 지 기대된다. 


 이날 방문을 이끈 한국신발산업협회 문창섭 회장은“한국신발산업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지역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산업이자 수출산업으로, 최근 신산업 연계와 자동화공정 도입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며, “육해공 물류인프라와 풍부한 인적자원을 가진 서부산권 산업벨트는 차세대 신발산업 발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발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영 청장은 “한국신발산업협회의 관심과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서부산권 산업벨트의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규제는 줄이고 지원은 늘려 나감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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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5 08: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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