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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복지재단은 11일 가을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노동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시장 진입이 위축되는 등 지속적으로 농가 어려움이 지속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활동에는 창원복지재단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단감 따기, 크기별 선별 및 포장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단감수확으로 한참 바쁜 시기임에도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농가주(는 재단의 봉사활동에 큰 고마움을 표시했다.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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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4 0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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