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9일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0월29일 이태원 사고로 인해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 능력 확보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언제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즉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훈련 현장에는 이해성 이사장, 박인호 안전혁신본부장, 김훈식 기반시설본부장, 박정웅 행복복지본부장 등 경영진을 비롯해 본사에 근무하는 간부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을 주관한 시민안전실 관계자는 “응급상황이 닥쳤을 경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할 수 있는 응급대처 요령이 숙달될 수 있도록 수시로 교육훈련을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정확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중 공단 전사업장이 현장 상황에 맞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