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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8일 2022년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의 시책을 추진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시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일하는 방식 혁신, 시민 참여와 협력, 사회적 가치 제고, 부서 자율 혁신 등 4가지 분야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혁신시책을 우수사례로 선정·공유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직원 혁신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총 26건의 시책이 접수되었고, 내외부 평가단 서면 심사와 시 홈페이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우수상 ‘전국 최초 드론 활용 종이 없는 도시계획위원회 운영’(도시계획과), 우수상 ‘창원형 방위산업 동반성장 상생마켓 추진’(전략산업과), 우수상 ‘창원시 상병수당 시범지역 선정’(지역경제과) 등 총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도시계획과의 ‘전국 최초 드론 활용 종이 없는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시책은 연간 50여 회 개최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1회성 종이 자료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되었다. 현장 드론 촬영 영상을 회의자료로 활용하여 예산 및 행정력 낭비를 막는 한편 위원들의 현장 방문을 줄일 수 있어 연간 1억원의 예산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 노력을 평가단 및 시민들에게 인정받았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주어진 업무의 성과 달성도 중요하지만 추진 방법과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모여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행정역량이 강화된다”라며 혁신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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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9 08: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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