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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2일 직원들과 진례면의 단감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을 도왔다. 


홍 시장과 직원 20여명은 기본적인 수확작업 교육을 받은 후 단감 따기, 선별 작업, 포장 작업을 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홍태용 시장은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촌일손돕기뿐만 아니라 김해시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단감 산업은 진영읍, 진례면, 한림면 등 1,000여농가, 920h 규모로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단감 품질 향상을 위해 날씨가 추워지기 전인 이달 중순까지는 수확을 마무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오는 18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여 공무원,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대학생 등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는 올 들어 지금까지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인력중개센터(☎055-337-9449)를 통해 고령농, 여성농 등 관내 340여 농가에 2만4,000여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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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3 08: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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