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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경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2개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와 시·군,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31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민투표와 발표심사를 거쳐 입상 사례 8건(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4건)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청소행정과의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및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과 여성가족과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김해시-외국인 공동체 협약’ 사례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및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일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추진했다. 김해시와 김해지역자활센터, 민간 장례식장이 협력해서 일회용품 사용이 가장 많은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기 위한 세척시설과 공급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김해시는 국가별 외국인 공동체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과 재난 상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약을 맺어 긴밀한 교류망을 구축하고 외국인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체계를 마련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의 참여와 소통으로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민관협치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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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2 0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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