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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오는 29~30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공공기관 협업 자선행사인 ‘다함께 차차차 시즌4’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다함께 차차차’행사는 부산도시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세이브더칠드런,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9개사가 함께 부산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주최한다.


판매 상품은 농어민과 지역 상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채소, 과일, 잡곡, 수산물 꾸러미로 구성됐으며,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구성 품목에는 맛은 우수하나 규격에 맞지 않아 판매가 불가한 못난이 농산물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되며 부산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드라이브스루 행사와 함께 푸드트럭 등 다양한 오프라인 부스가 참여해 지난 시즌에 비해 다채로운 행사를 더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모두 부산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고물가 등으로 가계 경제가 힘든데 농어민・참여 시민 모두 혜택을 보며 나눔에 참여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업형 자선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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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6 08: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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