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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5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글로벌대강당에서 ‘정치와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창원대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혜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특강은 ‘도전과 창조’ 교양강좌 수강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딱딱한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남표 시장은 지난 수십년 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창원특례시 시정방향과 미래비전에 대해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로 소통해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홍남표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원전, 방산, 수소 등 창원 주력산업을 발전시켜 창원경제 활력을 되찾고 해양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해 한층 더 매력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년이 없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활기찬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수강한 한 학생은 “창원시 수장으로서 뚝심 있는 시정철학과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함께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청년들이 기대하는 창원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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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6 08: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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