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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의창구청 신청사 건립공사가 9월말에 준공됨에 따라 오는 10월 21일부터 주말을 이용해서 부서별로 이사를 실시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일부 부서 제외) 도계동에 위치한 새로운 청사에서 민원업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화영 자치행정국장은 신청사 이사를 앞두고 한창 마무리 환경정비중인 청사 현장을 점검하고 당장 24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만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와 함께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청사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21일 오후 6시부터 2주동안 주말을 이용해 부서가 순차적으로 이사를 하는 만큼 충분한 홍보로 시민들의 방문민원 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민원 안내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창구청 신청사는 의창구 도계동 468번지 일원에 연면적 13,315㎡,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건립되었으며, 지난 2020년 4월 공사 착공하여 2년 5개월만인 지난 9월 30일 준공했다. 


한편 의창구청 신청사 개청식은 오는 11월 15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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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1 08: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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