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통합모바일앱 ‘올컨e’의 인지도 제고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유권 지급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컨e’는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에서 제공하는 9개 기능 중 항만트럭예약시스템, 환적운송시스템, 통합정보조회서비스 등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번 이벤트는 올컨e에 대한 항만관계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스템의 주요 기능인 항만트럭예약시스템(VBS)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이용하는 운송기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컨e’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앱을 통해 컨테이너 화물을 예약하고 5건 이상 예약 시간을 준수한 선착순 1,000명의 기사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또한 BPA는 ‘올컨e’ 사용법이 익숙치 않은 운송기사를 대상으로 10월 18일 (화) ~ 20일 (목) 3일간 신항 북컨 내트럭하우스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컨e’는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