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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북항~신항 연계 활성화 지원 요청 - 부산시 예산 지원 및 관계기관 간 원활한 업무 협조 -
  • 기사등록 2007-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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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오전 BPA회의실에서 ‘07년 제1회 해양수산행정협의회’를 열고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와 부산해양청에 북항~신항간 연계 활성화 사업 및 국제여객터미널 증․개축 지원, 부산항 화물차 휴게소 조성사업 협조 등을 요청했다.

신항 활성화를 위해 북항~신항 동시 기항 선박 항비를 면제해 주는 ‘투 콜링제’와 10월부터 시행하는 해상 셔틀전용선 운영과 관련, 적자보전금 일부를 부산시가 지원해 주도록 요청하고 부산의 관문인 국제여객터미널을 북항 재개발사업을 통해 신축할 때까지 증개축을 할 수있도록 부산시의 예산 지원과 함께 관계기관 간 원활한 업무 협조를 구했다.

인근 주민과 화물연대 민원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부산항 화물차 휴게소 조성사업을 부산시가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부산해양청에 대해 현재 9개의 국제물류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신항 북‘컨’ 배후물류단지의 기반시설 설치비 190억원 전액을 당초 정부 방침대로 예산에서 부담해 주도록 건의하고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위해 ‘컨’ 차량이 많이 다니는 감만 4거리에 우회도로를 추가로 개설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부산시와 부산해양청에 요청했다.

한편 부산해양청은 이날 부산시와 BPA에 △국제선용품 유통센터 진입도로 개설 협조 △신항 주간선도로(안골대교) 건설사업 협조 △국제여객터미널 서비스 개선 등을, 부산시는 △항만건설 관련공사 지역업체 수주 △부산항 축제 개최 추진 △가덕도 도선항로 폐쇄에 따른 교통대책 수립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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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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