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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김문준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10월 12일 오후 2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마루존에서 ‘2022년 유페즈(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핵심전략산업분야 국내 스타트업, 공모전 선정 기업 대표, 지역 대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시상식은 사업경과 보고, 상장수여,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3개사의 사업기술 발표, 지난해 선발된 ㈜이-플로우(E-FLOW) 윤수한 대표의 사업 참여 소감과 스타트업의 성장방향에 대한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2022년 유페즈(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사업’ 공모전은 지난 5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접수된 40개사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기술검증, 발표평가를 거쳐 총 9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 중 △대상은 하이브리드 수직이착륙 기술을 가진 ㈜플라나 △최우수상은 딥-에이아이(DEEP-AI), ㈜케미폴리오 △우수상은 ㈜더카본스튜디오, ㈜더블유앤피, ㈜이노플라즈텍, ㈜넥스티리얼즈, 하이테크에너지㈜, ㈜케어가 각각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에는 울산시장상과 시상금(기업당 최대 2,000만 원), 울산이전자금(기업당 최대 1,000만 원), 전시회‧투자사 연결망(네트워킹) 참여, 지역 대기업과 공공기관 상담(컨설팅)‧지도(멘토링)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유망기업들이 많이 선발되어 기쁘다.”면서 “울산의 산업구조를 단단하게 하고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울산을 주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유페즈(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사업’은 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분야(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울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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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2 08: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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