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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i피우미 국내 문화캠프’ 성료 - 초·중학생 100명, 다양한 체험기회 가져
  • 기사등록 2022-10-11 08: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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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부터 2박3일동안 서울, 경기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창원-i피우미 국내 문화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 및 진로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창원시 학생 종합교육 포털인 ‘창원-i피우미’를 이용하는 학생 중에서 학습 실적 우수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해 추진됐다. 


 캠프 일정은 첫째 날 서울대학교 탐방 및 KBS방송국 견학, 둘째 날 청와대 관람 및 에버랜드 체험, 마지막 날은 독립기념관 및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되었고, 첫째 날 저녁에는 수학강사를 초빙해 자기주도 학습방법 등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번 캠프에 대비해 숙소 및 주요 견학 장소를 사전답사해 불편 및 안전사항을 미리 점검했고, 특히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음성 여부를 확인해 참가자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를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청와대 관람 및 KBS방송국 견학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현장체험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져 2박 3일 동안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며 ‘창원-i피우미’에 대한 학부모,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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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1 08: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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