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이상근)는 지난 7월 11일 오전 6시21분경 구포시장 내 상가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당시 초기진압에 기여한 상인 1명을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로 추천하여 희생부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민상을 수상한 박희술씨는 구포시장 상가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망설임 없이 망치로 출입문 파괴 후 농연이 분출되는 화재현장으로 진입하였고 초기진화에 성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기여하였다.


한편 10월 5일 10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의 지인 및 북부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념사진 촬영 및 꽃다발 증정 등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관내의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구포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수상자의 신속한 대처에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 드린다 ”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0-06 08:23:0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