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지난 1일‘2030 부산월드엑스포와 함께하는 사생대회’수상작 49개 작품을 활용한 부산시티투어 랩핑버스를 공개했다.
지난 8월 27일 부산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최한‘2030 부산월드엑스포와 함께하는 사생대회’는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부산엑스포 그리고 나 △미래지구와 나 △더불어 같이 사는 우리의 미래 3가지 주제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 세상과 엑스포에 대한 상상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대회에서 수상한 49명의 작품을 활용하여 부산시티투어버스에 랩핑하고 시티투어 레드라인(부산역-해운대) 코스를 다니며 올해 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해’랩핑 버스 운영 기념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를 10월 1일(토)부터 30일(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공사가 운영하는 부산관광 공식 SNS(인스타그램 @visitbusan.kr)에서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대상 12명을 추첨하여 신세계 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부산지역 초등학생의 동심을 담은 부산시티투어버스가 부산 곳곳을 누비며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에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