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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장애인)체전 기념 도장 찍기 여행 운영 - 경기 관람 후 도장 획득 시 모바일 상품권 제공
  • 기사등록 2022-10-05 0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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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김문준 기자]


 울산시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03회 전국체전 기간인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42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인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2022 전국(장애인)체전 경기를 관람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체전 경기가 열리는 3개의 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면 도장(스탬프)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① 안드로이드(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아이폰(앱 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를 검색하여 애플리케이션 설치. ② 체전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방문. ③ 스탬프 투어 앱을 실행시킨 뒤에 나타나는 도장(스탬프)을 터치하여 획득. ④ 3개 이상의 도장(스탬프)을 획득 후 활성화 된 ‘선물 신청하기’를 누르면 참여가 완료 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추첨을 통해 당첨된 7,000명에게 개별로 발송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17년 만에 울산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경기를 관람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니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치러진다. 약 3만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9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1개 종목(정식 29, 시범 2)을 겨룰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입장권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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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5 0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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