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업무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컨설팅과 주제별 사례 개입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통합사례관리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 공모에 선정되어 마련되었으며 ▲통합사례관리 추진 경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도입 이후 변화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방향 등이 논의됐다.
또 이날 공무원 순환배치로 인한 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 저해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현장 슈퍼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통합사례관리 주제별 사례 개입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주제별 사례 개입 교육은 사례관리 업무 중 접근하기 어려운 대표 사례로 꼽히는 ‘장애’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동욱 팀장, 안희석 대리가 ▲발달장애인 지원법 ▲발달장애인 대상자의 사례 개입 방법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업무 안내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를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해 많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대상자 사례 개입 방향에 대한 궁금증과 어려움이 해소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