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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건설현장 분기별 점검시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22-09-23 0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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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건설사업관리용역 대상 건설현장에서 실시하는 분기별 합동점검 시 公社 기술자문위원회 소속 전문가를 참여시켜 현장점검 기능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의 기존 분기별 합동점검은 발주처·시공사·건설사업단 관계자가 참여해 안전·품질·공정 등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3분기 합동점검부터는 아미4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공사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公社 기술자문위원회 소속 외부전문가를 추가로 참여시켜 점검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높였다.


외부전문가 점검은 각 현장별 주요공종에 해당하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한다. 예를들어 철근콘크리트(건축물 뼈대) 공사 시 구조분야 전문가가 철근배근 및 거푸집 시공의 적정성, 외부비계·동바리 등 가시설물의 구조안정성에 대해 점검·지도하며, 마감공사 시는 시공분야 전문가가 품질평가와 공종간 간섭되는 부위가 없도록 지도 한다.

사업장별로 한번 참여했던 외부전문가는 차후 점검에는 제외하여 여러 전문가의 참여로 다양한 관점에서 점검이 이루어져 실효성이 높아지도록 계획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분기별 합동점검 시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공사의 품질향상 및 점검·기술지도 기능을 강화해 공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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