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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9월 24일(토) 오후 3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 기원 특별 기획공연 <연희 한판!_2030 부산에서 만나요>를 개최한다. <연희 한판!_2030 부산에서 만나요>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 기원에 대한 전 국민의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해 부산·영남 지역의 대표 연희·농악 종목을 스토리텔링 하여 기획한 공연이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008년 개원 이후 부산·경남 국가 예술기관으로서 크고 작은 국가행사에 참여해 많은 성과를 이룬바 있다. 이번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연희의 큰 울림을 시작으로 전국적 붐을 조성하는데 그 역할을 수행한다.


<연희 한판!_2030 부산에서 만나요>는 부산·영남 대표 연희 단체의 합동공연으로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연희부(예술감독 유경조), 부산농악보존회,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가 함께한다. 이번 무대는 박정철(한국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의 연출로 3개 단체의 연희 하이라이트와 더불어 ‘북의 향연’, '비나리와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된 연희 한판으로 신명과 역동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경기도·충청도·전라도 지역의 무형문화재 단체의 응원 메시지를 영상으로 상영하며, 유치 성공 기원을 위한 관객과 하나가 되는 ‘대동놀이’를 부산국악원 앞마당에서 펼친다.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 기원을 위한 이번 무대는 부산시민들에게 드리는 선물로 전석 무료로 진행하였으며, 예매 시작 이틀만에 전석 매진되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현장 관련 방역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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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2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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