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9월 23일∼24일 양일 간 공사 임직원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패밀리 소통(홍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밀리 소통(홍보)데이는 임직원 가족들을 본사로 초청해, 부산항 북항 일대와 북항재개발 홍보관, 항만안내선 해상 견학을 통해 일터로서의 부산항과 BPA를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BPA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부산항과 BPA의 역할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자녀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들과 가족들이 부산항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기존 참여 직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2차로 추가 시행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BPA 소속 직원으로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주고, 부산항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