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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의료관광 종합안내센터 열었다. - 의료관광 활성화...종합적인 정보 제공
  • 기사등록 2011-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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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상담․체험․안내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서면 의료관광 종합안내센터’가 이달 9일부터 개소함과 동시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은 9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인제메디컬센터 앞에 위치한 서면 의료관광 종합안내센터에서 부산시와 부산진구,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에 개소한 서면 의료관광 종합안내센터는 부산진구 가야대로 785(부전동 인제메디컬센터 앞)에 총 1억2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 1월 30일까지 센터 건물과 안내 사인탑으로 조성했으며, 4명의 안내원이 상시 근무한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서면 의료관광 종합안내센터 개소와 더불어,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 구축을 위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사업’을 착공해 금년말경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의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오는 2011년 12월까지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산롯데호텔 주변에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부산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관광여건과 수준 높고 풍부한 의료 인프라, 다양한 국제행사 등과 연계해 부산만의 특성화된 의료관광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 글로벌 뷰티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을 계기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명실공히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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