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8일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사)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BNK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 기간(8/30~9/29) 중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BNK런치콘서트’는 추석을 맞아 부산역을 찾은 귀성객을 위한 무료공연이다.
트럼펫, 보컬 등 전문 연주자 9명으로 구성된 ‘빅밴드 볼케이노’ 팀이 공연에서 재즈와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할 예정이다.
‘빅밴드 볼케이노’는 2008년 클래식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창단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초청연주 경험을 가진 실력파 재즈전문 공연팀이다.
부산은행 박명철 경영전략그룹장은 “추석을 앞두고 문화공연을 통해 한가위의 정취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활동 지원과 시민들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제공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 이동점포도 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운영하며 추석 귀성객에게 신권 교환과 추석봉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