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태종대 유원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추석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추석 당일 다 노비 열차 휴무) 태종대 유원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복을 입고 오는 관광객과 4인 동반가족 대상 다누비열차 무료 탑승 혜택이 제공되며, 아울러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모바일 사진 인화 서비스와 함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석 민속놀이 한마당이 진행된다
그리고 태종대를 색다르게 즐기는 AR 관광 콘텐츠 참여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선물을 획득할 수 AR 관광을 즐기며 태종대 유원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석 당일인 10일(토)에는 지역 주차난 해소와 관광객 및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태종대유원지 부설주차장과 유원지 내 야간 차량 개방(18:00 이후)을 무료로 개방한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부산을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 부산관광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부산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