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비대면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선물 쇼핑 라이브’란 타이틀로 1차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여 약 4,700뷰를 달성하였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비대면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은 작년 한해 17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하였고 약 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지역 제품의 매출 견인에 일조했다. 이때, 라이브커머스 지원으로는 7개사를 선정하여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였다.
올해 라이브커머스 지원 기업은 총 10개사이며, 국내 최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이자 높은 만족도를 가진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활용하여 운영된다. 그리고 지난 8월 29일과 31일 양일간, 추석을 대비하여 6개사가 1차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였다.
‘추석맞이 선물 쇼핑 라이브’로 방송한 기업은 ▲대정이엔샵(등심·채끝), ▲크리스틴컴퍼니(벨라미 스니커즈), ▲마곱간(곱창전골), ▲한품축산(등심구이), ▲뉴트리어드바이저(자외선 차단 골프 패치), ▲스낵365(추석간식박스) 총 6개 제품으로 온라인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비대면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은 코로나19와 IT기술의 발달로 확대되어 가는 온라인 시장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근래 거대한 먹거리로 新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1일에 2차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운영할 예정이며, ▲ 에프푸드(떡갈비), ▲디에스피(베르녹스 테이블받침), ▲또로록식품(쭈꾸미불고기), ▲미소담식품(직화구이 닭발) 총 4개사의 제품이 방송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검색창에서 회사 또는 제품 이름이나 GBIA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