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무학은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에서 열린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감사패 전달식에서 최재호 무학 회장이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 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이종수 무학 사장 등 무학 임직원과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무학 본사 내에 위치한 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학과 NH농협금융지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2021년 ESG경영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봉사활동, 농업과 농촌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전개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해 왔다.
무학은 농협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해 온 결과 올해 3 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역농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이용해 ‘국화면 좋으리’, ‘매실마을’ 등 술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