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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일본에서 현장행보 강행군 - 식량안보‧K-Food 수출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 기사등록 2022-09-05 1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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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30일부터 일본을 방문하여 ‘식량·식품 콤비나트’ 현장방문을 통한 식량안보 모색,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과 한국 농수산식품 對일 수출확대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현재 일본 중의원 10선 의원이자, 문부과학대신 및 일본 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등을 역임한 시오노야 류 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 식량안보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식량위기 대응 체계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를 논의했다. 또한, 전 세계인이 함께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對일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양국 간의 교류 활성화를 요청했다.


이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장영식 회장을 만나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협력 및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한인무역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잇따라 일본 중의원 9선 의원이자 부흥청 대신 및 중의원 외무위원장 등을 역임한 히라사와 카츠에이 의원과 일본 최대 식품회사인 아지노모토의 고문이자 재무부 대신을 역임한 중의원 4선 의원인 죠지마 코리키 의원을 만나, 식량안보 모색과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그리고 K-Food의 對일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일본 농업을 대표하는 ‘젠노’ 그리고 일본 대표 식품기업인 ‘아지노모토’를 비롯한 일본 지자체‧기관‧협회 및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요청했다. 


한편, 김 사장은 한국 농수산식품의 일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9월 1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2022 일본 K-Food 페어’ 수출상담회를 참관한 뒤,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와 한국김치수입협의회(회장 하기석)에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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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5 1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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