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아동위원들은 1일 관내 결연을 맺은 150세대 아동들에게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60여명의 위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결연아동 150세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라면 150박스(40개입)를 전달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아동위원은 보호대상아동을 후원 지지와 지역 내 아동의 생활실태 및 가정환경을 상세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실시하여 보호가 필요한 사각지대 아동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펼친다.

매년 명절 선물 전달 외에도 방학 중 밑반찬 제공, 여름 캠프 개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진욱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주변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