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공단’이라 함)은 공단 마스코트 믿음이와 동행이가“우리동네 캐릭터 대상”본선에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우리나라, 우리지역의 정책, 관광, 축제 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지역, 공공 캐릭터를 발굴하고 홍보할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캐릭터 대회로 매년 총 10개 캐릭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믿음이와 동행이는 국민과 공무원 가족의 행복하고 안정된 미래를 지키는 열정적인 슈퍼 히어로와 행복을 전파하는 그의 파트너 황금앵무새를 모티브로 하여 지난해 개발된 공단의 캐릭터로 110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올라 대상에 도전한다.
본선은 국민투표, 서면평가, 전문가 심사 점수 합산을 통해 이뤄지며, 국민투표는“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ourcharacter.kr)에서 9월 14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공단은 믿음이와 동행이를 알리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투표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https://blog.naver.com/geps_hongbo/222857947854)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믿음이와 동행이가 공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