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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김해부시장,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 바이오가스·정수시설·위험사면 복구현장 안전 살피고 근무자 격려
  • 기사등록 2022-08-31 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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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석기 김해부시장은 30일 음폐수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과 명동정수장, 나전일반산업단지 위험사면 복구현장 3곳을 방문해 시설 안전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는 지난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일정의 하나로 김해시는 이 기간 노후·고위험시설 등 151곳의 안전을 살핀다. 


음폐수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은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발전기 연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2021년 기준 연간 398만3,430KWH의 전력을 생산해 4억8,9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명동정수장은 시설용량 1일 10만5,000t으로 명동권역(진영읍, 장유동, 진례·한림·주촌면)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수요량에 대비해 1일 14만5,000t으로 증설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후속조치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을 관리하고자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시 지적되었던 나전산단 내 보강토 옹벽과 위험사면 복구현장도 점검했다.


김석기 부시장은 “점검 기간 총력을 기울여 관내 위험시설물의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도 자율점검에 동참해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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