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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특례시에 창원사랑상품권 1억원 기탁 - ‘행복한 동행’ 경제적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 위해 통큰 기부
  • 기사등록 2022-08-26 08: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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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창원사랑상품권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창원사랑상품권은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각 10만원씩 10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BNK 경남은행은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창원시 취약계층을 위해 설·추석 창원사랑상품권 지원, 하절기 여름용품, 동절기 김장김치, 기프트박스 등 성금·품을 기탁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코로나, 기후위기, 전쟁으로 세계적 경제위기가 우리 주변의 저소득 가정에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올 것 같아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지원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은행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주민과 기업체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까지 지원하고 있어 늘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숨어 있는 위기가정을 찾아 경남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상품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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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6 08: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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